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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취향 따라 넣고 빼고", 국내 도입이 시급한 '킷캣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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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대로 맞춤형 킷캣을 만들 수 있는 '킷캣 스튜디오'가 화제다. 킷캣은 1935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사랑받는 스위스 네슬레사의 초콜릿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속 정보에 따르면 올해 판매된 킷캣만 총 50억 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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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인 만큼 그 종류도 다양한데, 한정판을 비롯하여 각 나라의 유명 특산물 등을 활용해 현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신슈 지역의 특산물인 사과를 넣은 킷캣, 와사비로 유명한 시즈오카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와사비 킷캣 등이 인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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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벚꽃, 멜론,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팥, 수박, 복숭아, 팬케이크, 사케, 버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킷캣은 그 수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제품과 한정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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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부터는 일본에서 '킷캣 초콜래토리(KitKat Chocolatory)'라는 킷캣 최초의 부티크 형태 매장을 열어 다양한 최고급 제품과 한정판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토핑한 몰레종 제품은 1개의 가격이 약 5,500원 정도. 3개입에 1,200원 정도인 일반 킷캣에 비해 13배가 넘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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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맬버른의 '킷캣 스튜디오'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해왔다. 초콜릿의 종류를 선택하고 16종류의 토핑을 비롯해, 포장지에 원하는 문구까지 새겨주는 서비스는 고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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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다양한 킷캣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네슬레 코리아 측은 지난 2016년 10월부터 녹차, 다크, 청키 미니 등 다양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고객들 사이에서는 해외와 비교하면 제한된 종류만 접할 수 있어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KitKat, Daily Mail,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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