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명보는 공산당 중앙판공청이 최근 당내 일부에만 전파되는 4호 문건을 통해 당헌과 헌법 수정작업을 올해 최우선 업무로 선정하고, 올가을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시 주석의 국가통치 이념인 이른바 시진핑 사상을 당헌과 헌법에 넣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명보는 공산당 당헌에 시진핑 사상이 포함되면 시 주석은 마오쩌둥, 덩샤오핑에 이어 본인 이름이 들어간 지도이념을 가지는 3번째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명보는 시진핑 주석의 장기집권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5년·2차례 집권인 국가주석 임기 규정에 대한 수정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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