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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천주교 원로사제 김영일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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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로사목 사제 김영일(발타사르) 신부가 지난 21일 오후 선종(善終)했다고 서울대교구가 22일 밝혔다. 2017.3.22.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로사목 사제 김영일(발타사르) 신부가 지난 21일 오후 선종(善終)했다고 서울대교구가 22일 밝혔다. 향년 88세.

1930년 5월 충남 예산군 출생인 김 신부는 1960년 사제품을 받고 청량리성당·대방동·중림동(현 중림동 약현) 성당 보좌신부, 성신중·고등학교 교사 등을 지냈다.

이어 금호동·이문동·중림동·반포·둔촌동·응암동·오금동·방배동 성당 주임신부를 지내고 2003년 사목 일선에서 은퇴했다.

빈소는 서울 중구 명동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됐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장례 미사는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다.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묘역이다.

☎ 02-727-2444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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