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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진안군, 서울 강남에 '진안홍삼 홍보·수출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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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서울�수도권내 진안홍삼 홍보와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홍보관을 개설했다.

연합뉴스

진안 홍삼 홍보·수출센터 개소식



진안군은 22일 오후 이항로 군수와 박명석 군의회의장, 군내 홍삼 가공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진안 홍삼 홍보관·수출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

200㎡ 규모의 홍보관에는 전시·홍보·판매관, 홍삼 카페, 체험시설 등으로 꾸몄고 한눈에 진안군과 홍삼에 대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취급 제품은 진안군 품질인증제품, 명인명품, 홍삼연구소 기술이전제품, 특허제품을 전시해 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진안홍삼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 2년 연속 수상,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제주 홍보관 개관, 군수품질인증제 확대 추진, 군수품질인증 협동조합 구성을 통한 품질 균일화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진안홍삼 총괄본부를 개설하고 미국 내 대형 한인마트인 H-MART에 입점을 확정 지었으며 올 초 1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홍삼의 품질향상, 소비자 신뢰강화에 노력하고 더욱 발전시켜 인삼·홍삼 농가의 소득으로 직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ov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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