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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안동시, 도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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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왼쪽 두번째)이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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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21일 와룡면 오천리 산104번지 일원에서 도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신도청 1주년 기념과 함께 ‘미래의 푸른 숲이 유구한 경북을 이끌어갈 비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하며 이팝나무를 4㏊에 2000본을 심고 참여한 도민에게 매실·자두 등 2000여 본의 묘목을 나눠줬다.

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수확벌채지, 산불피해지, 재선충 방제사업지 등 103㏊ 임야에 6억8000여만 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등 4종 16만여 본을 4월 중순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는 중요하며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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