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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서밋’은 언리얼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2010년부터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지난해 행사의 경우 1600여명의 개발자 및 예비개발자가 참석한바 있다.
에픽게임즈코리아측은 “‘언리얼서밋’은 해마다 참석 인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올해는 증가하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까지 개최했던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벗어나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에픽게임즈의 창립자 팀 스위니 CEO와 ‘철권’ 시리즈의 개발자인 반다이남코의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젝트 리더&수석 프로듀서가 참석한다. 또 가상현실(VR) 게임 ‘로보리콜’ 관련 세션과 언리얼엔진의 최신 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된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오는 28일까지 언리얼서밋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비를 할인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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