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공동주택 전문상담실'은 공동주택 거주 입주민간 갈등·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청취하고 상담하는 것이다. 단지별 민원현황 및 지역을 고려해 강북구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난달 27일부터 권역 내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사업자 선정방법, 장기수선계획, 관리규약 및 해당 단지 현안문제 등에 대해 사전 상담신청을 접수 받았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 상담사 2명을 초빙해 1:1맞춤형 상담을 통해 입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임종배 강북구 주택과장은 "현장중심으로 입주민과 소통하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표 기자 jp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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