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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외교부, 페루 해안 인접 6개 주 여행자제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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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폭우에 의한 산사태 우려 등을 이유로 페루의 해안 인접 6개 주에 대해 여행 자제를 의미하는 황색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폭우와 홍수로 인해 수도 리마를 포함해 페루 해안 지역 다수 도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 페루 당국의 지역적 비상사태 선포, 4월 중순까지 강우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이 발표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행 자제 경보 대상이 된 곳은 페루의 툼베스, 피우라, 람바예케, 라리베르타드, 앙카시, 이카 주이고 리마 주에 대해서는 여행 유의에서 여행 자제로 경보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국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쿠스코와 마추픽추 지역은 관광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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