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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불법조업 단속' 서해5도 특별경비단 내일 첫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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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을 전담할 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다음 달 공식 창단을 앞두고 첫 훈련을 합니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내일(23일) 오후 인천 해경전용부두 인근 해상에서 해군과 합동으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시범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경 경비함정 9척과 고속단정 6대, 헬기 1대, 해군 고속정 2척, 민간어선 3척 등이 투입되고 해경 대원 등 350여 명도 참여합니다.

훈련은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100여 척이 불법조업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입니다.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을 전담할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다음 달 4일 창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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