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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YTN 실시간뉴스] 박근혜 前 대통령 21시간 50분 만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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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전 검찰에 소환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택을 떠난 지 21시간 50분 만인 오전 7시 5분 귀가했습니다. 조사는 어젯밤 11시 40분에 끝났지만 신문 조서를 보는데 7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 어제 검찰에 출석하면서 송구스럽다고 했던 박 전 대통령은 오늘은 검찰 청사를 나와서도 자택 앞에서도 따로 입장을 안 냈습니다. 자택에 도착해서는 지지자들과 웃으며 인사한 뒤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 검찰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 비리, 삼성 등 대기업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김수남 총장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영장 청구 여부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햇수로는 약 3년, 날짜로는 1,070여 일 만인 오늘 인양이 시도됩니다. 날씨가 관건인데, 해수부는 10시에 시험 인양을 해본 뒤 가능하면 본 인양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 미국 백악관이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외교, 안보, 경제적 조치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는 전방위 대북 압박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 오늘 낮 서울 기온이 14도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며칠 동안 숨을 답답하게 했던 미세먼지가 사라지면서 파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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