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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외국인, 올 들어 신흥국 중 한국 주식 가장 많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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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국인은 주요 신흥국 중 한국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였습니다.

외국인들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겨냥한 중국의 보복 공세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있을 때도 한국 주식을 계속 사들였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46억1천133만달러로 주요 신흥국 8개국 중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이어 인도(42억2천680만달러), 타이완(41억9천705만달러), 브라질(14억151만달러), 인도네시아(3억2천112만달러), 베트남(6천846만달러) 등 순이었습니다.

외국인의 이 같은 '바이 코리아' 흐름은 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는 한국 증시가 다른 주요국 증시와 비교할 때 저평가돼 외국인 투자자에게 그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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