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5시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구금 재연장 심리는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정 씨는 구금 재연장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아예 송환 거부 소송에 집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 씨의 송환 거부 소송과 관련한 1심 첫 재판은 법원과 검찰의 조정을 통해 다음 달 19일 열리게 됐습니다.
정 씨는 1심에서 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덴마크 서부 고등법원에 항소할 방침입니다.
정 씨의 송환 거부 소송이 대법원까지 간다면 최종 판결이 나오는 데 앞으로 6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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