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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친박집회 취재하던 기자에게 침 뱉은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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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친박 집회 현장에서 취재하던 기자에게 침을 뱉은 혐의로 57살 이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21일)저녁 8시 20분쯤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 서문에서 지나가던 기자에게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중앙지검 서문 쪽에서 열린 탄핵 무효 집회에 참여했다가 취재하던 기자에게 침을 뱉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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