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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동아대-서구청, 평생교육 협력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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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지역대학-구·군 평생교육 협력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서구청과 협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동아대 평생교육원은 서구를 비롯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상담, 캘리그라피, 생활한방 등의 특별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 특히 소외 계층에게 무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개설 강좌는 △미술심리상담사 △탈무드 영재 창의 교육('하브루타'로 발굴하는 창의 놀이 think & solve) △역사체험 마인드맵 지도자 양성 과정 △타로로 세상 읽기 △캘리그라피의 기초와 창작 △생활한방과 산야초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15주간 운영되며, 각 반은 30~40명으로 구성된다.

이달 말까지 동아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donga-edu.donga.ac.kr/)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서구 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해당 강좌가 마감되지 않을 경우 서구 지역 외 주민도 선정할 예정이다. 강좌별 교재비는 1만~4만 원 선이다.

동아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 기반과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자격증, 전문가, 문화예술, 건강레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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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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