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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편의점에 칼을 들고 침입한 도둑을 주인이 야구 방망이로 응징했습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모하메드 씨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가게 문을 닫으려고 할 때 후드를 뒤집어쓴 한 남성이 칼을 들고 협박했습니다. 도둑은 큰 소리로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고 모하메드 씨는 고민하다 목숨과 같은 편의점과 가족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던 야구 방망이를 들고 도둑에게 위협을 가했습니다. 주인의 공격에 깜짝 놀란 도둑은 그대로 도망쳤습니다.
가족들은 아버지의 용감한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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