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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광군, 예비임신부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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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복한 임신으로 건강한 출산을 위해 3월부터 관내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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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복한 임신으로 건강한 출산을 위해 3월부터 관내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광=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복한 임신으로 건강한 출산을 위해 3월부터 관내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 건강교실은 1기에 8회씩 총 4기에 걸쳐 실시되며 지난 3월에 시작된 1기는 20여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은 태아와 함께하는 브레인 요가, 임신부의 정서관리를 위한 태교,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방법, 내 아이의 첫 선물 모빌만들기, 태교음악, 임신부 영양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육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제공의 장으로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5월부터 시행할 2기 임신부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신부는 영광군보건소 상담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출산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공공시설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확대와 영광군 홈페이지에 소중한 아기의 탄생축하와 출산장려 분위기조성을 위한‘영광 꿈나무가 태어났어요’배너 운영, 신생아 양육비 상향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과 인구늘리기 기반 구축을 위해 청년의 생생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 씽크탱크’를 운영, 일자리창출과 결혼 등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문화교육 기반조성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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