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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부산시-시교육청, 22일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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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시교육청 2층 전략회의실에서 올해 첫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사회·경제적 취약지역의 교육협력사업 강화 등 6개 안건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학교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추진 ▲초등학교 어린이집 무상사용 허가기간 연장 및 여유교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학교 내 지진 등 재난상황조기전파체계 구축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부산시에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사회·경제적 취약지역의 교육협력사업 강화 협조 ▲교권보호 및 스승존경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아름다운 인사 버스정류소 영상 광고 협조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협력사업과 초등학교 여유교실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서 시장과 김 교육감은 ▲문화예술 낙후지역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 협력 ▲2017 부산진로진학박람회 공동 개최 ▲초·중학교 실용 외국어교육 집중 추진 협조 등 19개 안건에 대해 합의해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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