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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아! 이 금융상품]우리은행, ‘우리Champ복합예금 17년-2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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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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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뉴 우리은행, ‘우리Champ복합예금 17년-2호’ 판매

우리은행이 21일부터 오는 4월3일까지 복합예금 ‘우리Champ복합예금 17년-2호’를 판매한도 200억원 범위 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Champ복합예금 17년-2호’는 코스피200지수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복합예금으로 상승형, 안정형, 범위형, 양방향형 총 4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승형’은 가입기간 중(기준지수결정일~만기지수결정일) 기준지수 대비 지수가 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면 주가지수 상승률의 52%를 연환산하여 이자율을 지급하게 된다.(최고 연 8.3%) 기간 중 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게 되면 연 0.5%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안정형’은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이상만 상승하게 되면 연 3% 수익률을, 0% 이상 1% 미만 상승하게 되면 주가지수상승률의 300%를 연환산하여 지급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게 되면 원금만 보장된다.

‘범위형’은 만기일 KOSPI200 지수 종가가 최초 기준가 대비하여 –10%에서 +10% 사이에 있는 경우 연 2.5%의 이자를 지급하게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원금만 보장된다.

‘양방향형’은 만기시 주가지수가 기준 시점 보다 상승했을 때와 하락한 경우로 나누어져 이자율이 결정된다. 상승한 경우 가입기간 중 종가가 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5.48%를 지급하고 15%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연 1% 이자율을 확정하여 지급한다.. 반대로 만기 시 주가지수가 기준시점보다 같거나 하락한 경우 기간 중 종가가 15%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지수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5.48% 지급하고 15%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다면 연 1% 이자율을 확정하여 지급한다.

‘우리Champ복합예금 17년-2호’ 계좌당 100만원 이상만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 및 1년 6개월이다. 만기 해지시에는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나 중도해지 시에는 중도상환 수수료로 인한 원금 손실이 일부 발생할 수 있다.

■ 신한은행, 중위험-중수익 신탁 신상품 3종 출시

신한은행은 21일 보수적인 투자를 하는 은행 고객을 위한 중위험-중수익 신탁 상품 3종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첫 상품은 ‘동고동락신탁’으로 수익률과 관계없이 판매사의 수익이 발생하는 기존의 상품 판매문화를 벗어나 상생의 문화 정립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고객의 목표수익률 조기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는 낮추고 사전 설정한 수익률을 달성하면 성과보수를 은행에 지급하는 구조이다.둘째 상품은 손실제한 ETN으로 정부의 ‘국민 재산 증식 지원’ 의지에 발맞추어 KOSPI200지수에 투자하면서도 손실은 2%로 제한하는 상품이다. 셋째는 전 세계 각국에 상장된 대표 거래소 주식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이다.

■ 삼성증권, 연 5.28% 수익기대 월지급식 ELS 모집

삼성증권은 21일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건 충족시 세전 월 0.44%(연 5.28%)의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 등 파생결합상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월지급식 ELS 15724회는 유럽(EuroStoxx50), 홍콩(HSI), 미국(S&P 500)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세 지수가 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세전 월 0.44%의 수익을 지급한다.또한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95%(6, 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상환된다.단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진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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