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군포시-한전, '저소득층 전기화재 안전망 확보' 업무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군포시는 21일 시청 토론방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경기서부지사와 ‘행복초롱이 군포에 가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군포시는 21일 저소득층의 화재 안전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경기서부지사와 ‘행복초롱이 군포에 가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기사용으로 인한 화재예방 및 재난 발생시 상대적으로 대응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200여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협약에 따라 KESCO 경기서부지사는 2019년 4월까지 군포시무한돌봄센터의 관리 및 지원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위험 전기시설 무상 교체, 전기안전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군포시무한돌보센터는 분기별로 도움이 필요한 25가구의 저소득 가정을 선별해 KESCO 경기서부지사에 보내는 역할 및 홍보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윤주 시장은 “행복초롱이 사업에 참여할 KESCO 경기서부지사 김희석 지사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에게 감사한다”며 “더 안전한 군포, 살기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