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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실리프팅 시술로 노화·피부 탄력 개선 '안전성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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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나이가 들며 나타나는 다양한 노화현상, 누구나 어려 보이는 동안외모를 위해 관리를 받기도 하고 고민도 깊어지게 된다.

실리프팅은 처진 피부를 개선하여, 얼굴라인을 갸름하고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피부 밑 조직의 재생을 도와 피부의 탄력도를 개선시켜준다

실리프팅은 시술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도 실리프팅 관련 시술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잦은 메이크업, 과도한 화장품 사용,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면서 20대부터 노화의 진행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화장품, 피부관리로는 한계가 있어 좀더 전문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런 방법 중 하나가 실리프팅이다.

인천 구월동 청담이지성형외과 이지훈 원장은 "리프팅 시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는 실을 선택하는 것이다. FDA 및 MFDS에서 승인 받은 제품이 사용되어야 하며,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안전성 높은 정품이어야 한다. 민트(실)은 체내에서 분해되는 최소 침습 안면조직 고정용 실로, 이물감이 없고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360도 3D 회오리 돌기를 사용해 강력한 리프팅 효과가 있고, 몰딩 공법의 제조방식으로 지속기간 또한 높다" 라고 설명했다. 인천 구월동 청담이지성형외과 이지훈 원장은 "사람마다 노화의 정도와 부위 등이 달라 성형외과전문의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실리프팅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 또, 필러, 초음파시술 등과 병행할 경우 만족도가 높고 효과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시술 후에는 부종, 어색함, 약간의 통증, 피부함몰 등이 생길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은 2~3일 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데, 이런 증상들이 지속될 경우에는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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