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혼다코리아, 서울모터쇼서 신규 모터사이클 5종 최초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혼다 X-ADV./제공 = 혼다코리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혼다코리아는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모터사이클 5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혼다 X-ADV는 도심 통근과 교외 어드벤처를 양립한 전혀 새로운 콘셉트 스쿠터다. 수랭식 직렬 2기통 745cc 엔진과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클러치 조작 없이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키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사양이 향상됐다.

혼다 CBR1000RR SP는 세계 최초로 티타늄 연료 탱크를 채용하는 등 경량화와 질량 집중화를 통해 차체 중량을 기존 대비 15kg가량 감소시켰다. 전자 제어식 올린스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했고, 슈퍼 스포츠 전용 ABS 및 브렘보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해 브레이크 조작의 안정성을 최대화했다.

네이키드 모델로는 CB1100 RS와 CB650F를 공개한다.

CB1100 RS는 스포티한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레트로 네이키드 모델이다. 1140cc 공랭식 직렬 4기통 DOHC 엔진 출력과 2중관으로 구조된 배기 파이프를 통해 감성적이고 중후한 배기음을 돋보이게 했다.

CB650F는 혼다 CB의 전통을 잇는 미들급 4기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이다. 649cc 수랭식 직렬 4기통 DOHC 엔진으로 최대 출력 90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31.5km/ℓ의 연비를 실현했다.

CRF250 RALLY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모험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출시된 진정한 경량 듀얼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대형 윈드스크린과 너클가드, 듀얼 LED 헤드라이트로 랠리 머신의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공기 저항 감소에 따라 250cc 온·오프로드 클래스 대비 44.3km/ℓ의 연비를 실현했다. 특히 리어 온오프가 가능한 ABS를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혼다코리아는 다카르 랠리의 챔피언 머신을 재현한 어드벤쳐 모터사이클 ‘아프리카 트윈(CRF1000L)’과 ‘PCX’, ‘골드윙(GL1800)’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