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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준규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1일 2016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결과 평균점수가 전년 대비 6.5점 높아진 73.5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재의료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점수는 90.8점으로 전년대비 5.2점 향상됐다.
공단은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500곳을 대상으로 시설 적정성, 장해평가 적정성, 산재의료 향상 노력 등 4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6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는 국제성모병원, 광주기독병원, 청아병원, 청주성모병원 등 12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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