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부건설은 키스톤에코프라임 PE에 인수된 이후 1년 9개월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했다”면서 동부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동부익스프레스 후순위채, 동부하이텍 지분 등을 현금화시킬 경우 추가적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동부건설이 동부그룹의 ‘동부’ 브랜드와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을 가지고 있는데 향후 동부그룹과의 조율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동부 브랜드 소유권은 향후 회사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부건설은 지난해 10월 영업력을 인정받은 이중길 사장(전 KCC영업본부장)을 영입한 것은 동부건설의 공격적인 수주를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라면서 이는 동부건설이 올해 수주 예상치인 1조3000원을 달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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