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역적' 윤균상, 자신 위해 소금 뿌리는 채수빈에 애틋함 드러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MBC '역적'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적’ 윤균상이 자신을 걱정하는 채수빈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20일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역적’에서 불길한 예언을 들은 홍길동(윤균상)을 위해 소금을 뿌리며 나쁜 기운을 내쫓으려는 가령(채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익화리의 성황당을 점지해준 만신이 홍길동 앞에 나타났다. 그는 무오사화를 언급하며 홍길동의 몸이 조만간 부서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만신기 나가자 홍길동의 식구들은 소금을 뿌리며 불길한 기운을 내쫓으려했다. 가령은 소금을 계속해서 뿌리며 만신을 욕했다.

홍길동은 그런 가령에게 다가가 “귀한 소금 다 거덜나겠다”며 장난스레 말을 걸었다. 가령은 홍길동을 위로 하며 자신의 어린시절 얘기를 들려줬고, 이에 홍길동을 가령의 뺨을 어루만지며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