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적십자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대전상공회의소-적십자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대전상공회의소-적십자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20일 오전 10시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적십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의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 대전세종지사는 대전상의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건전 기부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사회적 약자 지원활동 등 상호협력을 통해 나눔의 참뜻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은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오늘 특별회비가 앞으로 대전상의와 대전의 여러 기업들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의 고통을 경감하는데 동참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달 15일부터 '17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2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 기반을 마련하는 이번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회비는 각 세대별로 배부된 적십자 회비지로용지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뿐 아니라 인터넷 가상계좌, QR코드, ARS,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성금 전달을 원하는 경우 적십자 대전세종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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