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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남경필 "연정하면 국민행복…안보·경제 튼튼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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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TV토론] "경기도서 연정했더니 일자리 생겨"

뉴스1

남경필 바른정당 대선주자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2017대선 바른정당 후보자 경선토론'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17.3.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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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박승희 기자 =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후보는 20일 "국민이 행복해지는 데는 연정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이날 KBS 바른정당 후보자 TV토론에서 '남 후보에게 연정이란'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현재 경기도지사인 남 후보는 경기도에서 연정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그만 싸우고 일 좀 하라고 한다"며 "저는 바른정당 소속이고 부지사는 민주당 소속으로 '한지붕 두가족' '적과의 동침'인데 서로 하나되고 싸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경제인들이 안심하고 투자해 일자리가 생겼다. 사회가 통합됐다"며 "결국 국민이 행복해지기 위한 정답은 연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남 후보는 "대한민국도 서로 싸우고 있지 않냐"며 "안보도 경제도 튼튼하려면 정치가 하나돼야 하는데 연정이 정답"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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