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콘텐츠 프로토타입 전시 및 체험, 레고·드론·제어용 기판을 조립하는 아두이노 등의 워크숍(스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우수콘텐츠로 뽑힌 9개 기업 및 팀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 운용사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CJ E&M, 대교인베스트먼트, 이에스인베스터, AVA엔젤클럽 등 투자사와 엑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계획을 발표한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대학, 연구기관, 청년단체 등과 콘텐츠 창작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이 지역의 콘텐츠와 창작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유치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1차년도에는 아이디어 공모(G.Idea), 프로토 타입(G.Creator) 및 사업화 지원(G.StartUp) 등 총 52개의 과제 지원이 이뤄졌다. 다양한 콘텐츠 창작과 제작 실험을 도왔으며 콘텐츠창작강연(G.Talk) 및 콘텐츠창작파티(G.Party) 등에 2500여 명이 참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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