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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매거진M] ‘매트릭스’시리즈, 네 번째 작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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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고전 ‘매트릭스’ 시리즈(1999~2003, 릴리 워쇼스키·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이 제작된다.

중앙일보

매트릭스2:리로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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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시리즈의 판권을 소유한 워너 브러더스가 신작 제작 계획을 밝혔다”고 지난 3월 14일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신작을 개발하는 시나리오 작가 자크 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매트릭스’ 시리즈의 신작은 리부트나 리메이크가 아닌, 원작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출세작 ‘매트릭스’(1999)는 가상 공간 매트릭스에서 벌어지는 인간 반란군과 기계 군단의 전쟁을 그린 작품. 개봉 당시 전 세계 흥행 수입 4억6351만 달러를 거두며 큰 성공을 거뒀다. 온라인 매체 ‘버스무비스데스닷컴’은 “제작진이 기존 주요 캐릭터인 반란군 선장 모피어스(로렌스 피시번)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예 마이클 B 조던이 캐스팅 후보에 올랐고, 키아누 리브스의 복귀도 추진 중이다. ‘매트릭스’ 시리즈의 신작은 1편 개봉 20주년을 맞는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잡고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joongang.co.kr

고석희 기자 ko.seok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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