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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어린이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앞두고 열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주최 '워터풀 크리스마스 캠페인'에서 물 펌프를 체험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오는 24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500ml 생수병을 쌓아 만든 4m 높이의 대형 워터풀 트리를 설치하고 오염된 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아동들의 실태와 글로벌 식수위생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한다. 2017.3.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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