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현재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수급자는 52만명을 넘었고, 가정에서 재가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를 이용하는 어르신은 30만명에 육박했다.
수급자와 보호자가 스마트 장기요양 앱을 설치하면 어떤 요양 요원이 언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수급자가 혼자 있는 가정에서 재가서비스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동안 서비스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는 보호자의 요청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보호자가 재가서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장기요양기관에 알림 통보 대상자로 등록하고, 앱을 설치하면 된다. 앱은 이날부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 설치할 수 있고 알림 서비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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