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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산 올해 44억원 들여 일자리 2천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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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44억2천500만원을 들여 일자리 2천개를 만드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올해 고용노동부의 지역 고용 혁신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전국 2위 수준인 국비 37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5개 분야 10개 세부사업을 정해 연말까지 모두 2천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R&D 고급인력 지원, 도시형 중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교육희망멘토 지원 등 청년 취업역량 강화, 청년 및 훈련생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이 있다.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사업에는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산노사민정협의회, 부산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디자인센터, 부산고용포럼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부산시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 일자리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일자리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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