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에 이어 연내 부산대, 경성·부경대 등 3곳 조성
동의대 청년창조발전소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
청년창조발전소는 2015년 부산시 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모두 34억9천만원을 들여 동의대 인근 부산진구 가야동의 한 목욕탕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에 건물면적 726.02㎡의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열 수 있는 다목적 공간 '디자인 스퀘어'가 들어서고 1층에는 디자인 제품 전시공간과 라운지 및 카페테리아가 만들어졌다.
2층은 부산 최대 디자인 전공원서를 보유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청년들이 편안하게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3층 3D공작소에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교육, 제작, 가공할 수 있는 교육장과 후 가공실이 조성됐고 4층은 청년단체, 청년기업 등이 입주했다.
옥상 하늘발전소는 야외 강연과 친목 파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이번 청년창조발전소 'Design Spring'에 이어 청년창조발전소 'G.톡톡S'(부산대 대학가)를 11월께 개소하고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 Job'(경성·부경대 대학가)은 12월 중 문을 열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부산시는 청년창조발전소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6억원을 들여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별도로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결정된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