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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광주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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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는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청은 최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광주대(광주과학기술원 컨소시엄) 포함 △가천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성신여대 △울산대(울산과학기술원·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 △충남대 △한양대 등 8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했다.

신규 8개 대학 선정과 동시에 기존 34개 대학의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 판정을 받은 2개 대학이 퇴출, 전체 창업선도대학은 40개가 됐다.

선정된 대학들은 매년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광주대는 광주과학기술원과 컨소시엄을 이뤄 지역 전략산업인 △IT자동차·금형 △광융복합·신에너지 △에어가전·생활로봇 분야 기술창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에 기술창업 플랫폼을 통해 창업교육, 사업화, 후속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종합 지원한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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