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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한채영 가을동화, 연기력 논란 있었지만 바비인형으로 활짝…프로포즈 선물만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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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언니들의 슬램덩크2 캡처


배우 한채영이 데뷔작 '가을동화'에서 연기력 논란으로 마음 고생을 했다며 눈물을 흘린 가운데 한채영이 남편으로부터 받은 프로포즈 선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채영은 17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가을동화에 얽힌 뒷 얘기를 털어놓았다.

한채영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캐스팅이 됐다"며 "시청률이 올라가는 것에 비래해 '못봐주겠다', '드라마 망친다' 등 욕을 많이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점점 비중이 줄었다"며 "많이 창피하고 죄송스러웠지만 모든 것이 다 나 때문이라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현재 한채영은 노력을 통해 연기력 논란을 극복했고, 남부럽지 않은 현재 남편을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따르면 한채영은 여왕처럼 사는 스타 4위에 등극했다. 한채영은 지난 1998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재미교포인 남편을 처음 만나 2006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결혼 당시 한채영은 5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2억원에 달하는 외제차를 선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포즈 비용만으로 약 7억원을 쏟아부은 한채영의 남편은 재미교포 최동준으로, 두 사람은 결혼 이후 60~70억원에 달하는 저택에 거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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