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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비스 인프라 확대로 신뢰 회복나선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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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가 국내 모든 폭스바겐 소유주에게 100만원 쿠폰을 지급하는 ‘위 케어 캠페인’ 진행과 함께 서비스 인프라 확대로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달 20일부터 차종이나 연식에 상관없이 지난해까지 국내 등록된 모든 폭스바겐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위 케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고객들은 차량 유지보수 관련 서비스, 부품 및 악세서리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전자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이 바우처는 오는 2022년 2월 19일까지 5년간 유효하다.

서비스센터도 늘려가고 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최근 울산과 부산 사상학장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포항에도 서비스센터 오픈 공사를 진행중이며, 구리 전시장을 서비스센터로 전환하는 작업을 올 상반기 중 완료할 방침이다.

서비스 인력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위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 용인시 기흥구에 오픈한 폭스바겐 테크니컬센터에서는 ‘폭스바겐캠’ 이라는 딜러사와의 실시간 화상연결을 통해 가장 빠르게 솔류션을 제공한다. 또한 기술적 난이도가 아주 높은 특수정비는 독일 본사 및 전국 각지 서비스센터와 상호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을 위해 새로운 장비에 대한 정보와 최신기술과 솔루션 등을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서비스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기술전달과 워크숍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폭스바겐 코리아는 판금·도색작업 등의 큰 수리 작업이 아닌 기본적인 점검과 소모품관리를 필요로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도 도입했다. 접근성이 뛰어난 주거밀집지역에 일상정비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것이다.

여기에 카카오톡과 같은 소셜미디어, 모바일, 웹 등의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이 차량관리를 위해 마주하는 모든 접점에서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마이 폭스바겐’ 서비스, ‘카카오톡옐로아이디’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케어서비스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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