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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화랑미술제 코엑스홀C에서 10~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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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사)한국화랑협회(회장 이화익)가 주최하는 제35회 ‘2017 화랑미술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C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94개 화랑이 참여해 500여 작가의 2500여 점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포털 기업 네이버와 화랑미술가 협업한 특별전 ‘나의 공간, 나의 취향’이 눈길을 끈다. 참가 화랑들은 신진작가의 작품 중 3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작품을 내놓아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그림을 소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2017 화랑미술제’ 오피셜 페이퍼 파트너로서 고급인쇄용지 ‘몽블랑’과 새로 개발한 고백색의 백상지 ‘브리에’를 지원했다. 이에 도록과 인쇄물의 퀄리티가 향상된 것도 특징.

VR 전시 플랫폼 이젤(EAZEL)이 마련한 VR 전시 체험존도 시선을 모은다. 관람객은 라운지 공간에 마련된 VR갤러리 체험존를 통해 화랑미술제에 참여한 갤러리의 종료된 전시부터 현재 진행중인 색다른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화랑협회장 이화익(이화익갤러리 대표) 회장은 “역대 최대 94개의 회원 화랑이 참가하는 올해 화랑미술제를 통해 관람객과 고객뿐만 아니라, 좋은 작가와 작품을 전시할 화랑들이 행복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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