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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산서 미군 헬기 불시착…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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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AH-64 아파치 헬기 (자료사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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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박현석 기자 = 충남 아산 논 한가운데 아파치헬기가 계기판 고장으로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20분께 주한미군 평택기지 2전투 항공여단 소속 아파치 헬기(AH-64기종)가 아산시 선장면 신문리의 논 한가운데 비상착륙했다.

헬기는 아산 상공에 야간비행 훈련을 하던 중 계기판에 이상신호가 감지됐다.

이 헬기에는 미군 조종사 2명이 타고 있었고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사고 후 평택기지서 미군 수리병이 파견돼 헬기를 점검, 이날 8시10분께 수리를 완료했지만 기상조건이 나빠 다음날인 2일 이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hs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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