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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최고의 맛 집을 찾아라! 역사와 맛의 도시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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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는 현재 39개의 업체가 선정되어 군산의 맛을 이끌고 있는 "군산 맛집"의 신규 업체를 신청 받아 관광객에게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적극 홍보하고, 음식의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명품도시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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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군산 맛집'의 지정기준은 개업 후 3년이 경과된 업소로 음식 맛이 우수하며 메뉴의 전문성 및 차별화, 가격의 적정성 및 위치 접근성 식재료의 신선도 위생상태 및 친절도 재방문 요소 겸비 등이다.

또한 군산시는 이미 '군산 맛집'으로 선정돼 있는 39개의 업체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통해 기준에 미달되는 업체를 제외시켜 '군산 맛집'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계획이다.

'군산 맛집'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군산시 외식업지부의 추천, 일반시민의 설문을 통해 선정되며, '군산 맛집'으로 지정을 원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3월2일부터 3월16일까지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여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다.

시에서는 전문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대해 '군산 맛집' 지정증서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맛집의 수준향상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주요 관광자원으로 육성, 시 홈페이지 게재 및 맛집 홍보 책자를 발간하여 지역의 우수한 맛집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군산시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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