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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프라임 필’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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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예술의전당서

경향신문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연다. 오는 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인 매튜 뒤포어(사진)를 초청해 협연한다.

1997년 2월 창단한 프라임 필하모닉은 매년 4회 이상의 정기 연주회와 국내외 오페라 및 발레 공연, 국내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해 연간 100회 이상 연주회를 소화해오고 있다. 또 2000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돼 연주하고 있다.

이번에 협연하는 뒤포어는 20세에 프랑스 툴루즈 국립오케스트라와 파리 국립 오페라 수석 플루티스트로 발탁된 것을 비롯해, 25세부터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동했던 연주자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플루트 협주곡’ 등을 협연한다. 장윤성이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은 이 밖에도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문학수 선임기자 sachi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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