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지드래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얼굴 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 모델로 지드래곤이 발탁됐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모델로 지드래곤(GD)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심병희 넷마블게임즈 마케팅실 이사는 “유행을 선도하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은 지드래곤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대중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결정했다”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드래곤을 내세운 광고로 레볼루션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는 한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을 확대한 선도적 이미지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이와 관련된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다양한 장소에 부착될 광고에는 인기 아이템 3종(아데나 10만·스킬 포인트 100개·S급 무기)을 받을 수 있는 쿠폰번호가 노출될 예정이다.

게임에 접속하면 ‘R급 장신구’를 지급하는 푸시 이벤트도 다음달 13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12월 14일 출시한 이 게임은 이틀 만에 구글·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올라 단 한 차례도 정상을 내주지 않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출시 14일 만에 ‘누적매출 1000억 원 돌파’ ‘1개월 누적매출 2060억 원’ ‘월 이용자 수 500만 명’ ‘일 이용자 수 215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회사 측은 “이는 세계 최고 수준에 필적할만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