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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광주시교육청, '고교 교육력 제고사업' 24억원 교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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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배움과 비상을 꿈꾸는 일반고 진로·진학혁신 방안’탄력 추진

아시아투데이

광주시교육청



광주/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행복한 배움과 비상을 꿈꾸는 일반고 진로·진학혁신 방안’의 예산적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교육부 ‘고교 교육력 제고사업’에 공모하여 약 24억의 예산을 교부받았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의 진로·진학과 연계한 맞춤형교육지원,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업, 펑가의 변화를 모색하여 학생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자율분야로 ‘일반고 진로·진학교육 혁신’과 공모분야로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운영 내실화’를 응모하여 모두 선정됐다.

‘일반고 진로·진학교육 혁신’은 교실 속에서 수업의 변화를 통해 깨어있는 교실을 만들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며, 맞춤형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단체가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2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기존 이론중심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중심, 학생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부 공모를 통해 5억원의 예산지원이 결정됐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작활동, 직업체험활동, 진로적성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형 교실수업 변화,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교원 역량강화를 통하여 일반고등학교의 학교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 특히, 학교에서 수업과 평가의 변화,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학교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는 학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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