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배구동호인 ‘120개팀' 강진군서 친선 경기

오는 3월 25~26일 (2일간) 강진방문해 맞아 강진에서 개최

윤영주 전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 회장

남악/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국 행정 및 교육 공무원 배구동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13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무원 배구대회’가 오는 3월 25~26일까지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8일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 공무원이 참가하는 선수부와 비선수출신 위주의 일반부를 비롯해 교육공무원이 참가할 수 있는 교육부를 신설, 전국 공무원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축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와 강진군이 후원하게 되며 전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진군 공무원배구동호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생활체육배구연합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종별 우승팀, 준우승팀, 3위팀에게는 각각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대회는 전국행정 및 교육관계 배구동호인 120개팀 3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서는 3월 3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bada011@korea.kr)이나 우편(전남 강진군 강진읍 탐진로 111 강진군청 해양산림과)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윤영주 도 공무원배구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교육 공무원의 포함한 전국의 범 공무원 배구동호인 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공무원 배구 동호인들이 참석해 스트레스도 풀고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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