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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한성대 총장(왼쪽)과 양준옥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한성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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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학 기자 = 한성대학교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서울시의회와 민원행정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적 관계를 맺고 시민이 겪는 불편사항과 고충 해결을 통해 시민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대는 이번 협약으로 △행정민원 해소를 위한 정책적 제안 및 자문 △서울시의회와 공동연구 및 정보제공 △접수민원에 대한 현장조사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는 지난 8년간 컨설팅대학원을 설립해 운영하며 공공컨설팅 분야의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해왔다”면서 “서울시의 민원행정 서비스 발전을 위해 관련 지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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