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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합천군, 2016년도 업무평가委 개최…기획감사실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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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합천군이 27일 ‘2016년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최종 심의회를 열고 있다./제공=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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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7일 ‘2016년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최종 심의를 위해 합천군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1차 심사 결과 상위 10개 부서의 시책(53건)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고, 최종 6개 부서(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는 기획감사실 (청렴도 시책 등 7건), 우수부서 행정과 (지역맞춤형 정부 3.0 시책 등 5건)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센터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시책 등 7건), 장려 부서는 재무과 (재정건전화를 위한 지방세입 기반 강화 시책 등 5건), 안전총괄과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시책 등 5건), 농업지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 시책 등 4건)가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 기획감사실은 지역개발사업으로 14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12위를 차지하는 등 군정 전반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의 목적은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업무달성도와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있다”며 “올해도 내실 있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합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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