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완벽한 아내` 고소영, 3%대 초라한 복귀 신고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톱스타 고소영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완벽한 아내'가 3%대의 초라한 시청률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 1회는 3.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화랑'이 기록한 마지막회 시청률 7.9%보다도 4.0% 포인트 낮은 수치로 고소영의 이름값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단연 동시간대 꼴찌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현실적인 아줌마 심재복으로 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회사에서 잘리고, 남편의 외도사실까지 알게 되는 등 충격의 연속 속에서 억척스러운 워킹맘을 연기했다.

한편 SBS '피고인'은 23.3%의 시청률로 또 한 번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1.7%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