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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라이프 트렌드] 구기자 추출물 원료, 생생한 기억 유지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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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메디케어 ‘한미 기억력365’

중앙일보

‘그 사람 이름이 뭐더라’ ‘차 키와 휴대전화를 어디에 뒀지’ ‘냉장고 문을 열긴 했는데 뭘 꺼내려고 했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을 하게 된다. 며칠 전 일이 기억나지 않거나 어제 한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린다. 했던 얘기를 또 하고, 물건을 찾기 위해 집 안을 헤매기도 한다. 전화번호나 생일, 친구 이름이 선뜻 생각나지 않는다. 깜빡깜빡하는 건망증이 잦아지고 심해지면 혹시 치매에 걸린 건 아닐까 불안해진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뇌에 있다. 기억력을 주관하는 뇌 조직이 손상되거나 재활기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서 신경세포를 연결해 주는 연결부 생성이 어려워져 점점 기억력이 희미해진다. 이 밖에 음주, 흡연,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등으로 기억력이 저하된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과 식생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것처럼 뇌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면 뇌도 늙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억력을 생생하게 유지하려면 뇌를 잘 관리해야 한다.

노년 인구가 증가하면서 뇌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뇌세포는 한번 죽으면 재생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뇌가 새로운 세포를 계속 만들어내고 노년에도 일정량의 신경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건망증이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 바둑, 장기 같은 취미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도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수시로 손을 주무르거나 자극하고 걷기나 체조 등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하면 기억력 감퇴를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B6·D 같은 영양소도 첨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한미 메디케어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한미 기억력365’(사진)를 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채택돼 5년간 정부 R&D 예산을 투입해 개발된 제품이다. 구기자 추출물을 원료로 비타민B6, 비타민D, 판토텐산, 아연, 망간 등이 함유됐다. 두 차례에 걸친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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