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유치 성공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시가 내년 5월 개최예정인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내년 5월 중 사흘간 진행되며, 전국의 청소년에게 진로상담, 안전체험 및 청소년 활동과 연계된 기업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그간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온 만큼 청소년 박람회 개최를 통해 어린이의 미래인 청소년이 군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특히 전북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200여개의 체험부스를 통한 문화와 안전 등 다양한 배움ㆍ체험거리 제공과 함께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채롭고 색다른 장을 준비해 청소년의 의식개선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멘토 특강을 비롯해 공모전ㆍ포럼ㆍ전시회ㆍ공연 등 화려하고 차별화된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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