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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LGU+, 내달 1일부터 매장서 알뜰폰 업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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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MVNO) 업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이동통신사 최초로 전국 직영 매장에서 알뜰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업무를 처리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제휴된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 이마트알뜰폰, ACN코리아, 우체국 등의 가입자가 해당된다.

알뜰폰은 가입자 수가 700만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고객센터 전화 연결이나 매장 방문 등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가입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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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이동통신사 최초로 전국 직영 매장에서 알뜰폰(MVNO) 가입자에 대한 업무를 처리한다.

LG유플러스 제휴사 알뜰폰 가입자는 내달 1일부터 LG유플러스의 전국 직영 매장을 방문하면 △개인정보 관련 업무(명의도용 접수, 통화 내역 열람) △서비스 변경 업무(일시 정지, 부가서비스) △요금 카드 수납 등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알뜰폰 업무 처리가 가능한 가까운 직영 매장의 위치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센터-고객지원-가까운영업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박상훈 신채널영업그룹장은 "알뜰폰과 관련해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할 사항이 고객 서비스라는 점에 고객과 사업자 모두가 공감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알뜰폰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측면의 차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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