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확장형 스마트폰 특허 |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25일(현지시각) "삼성이 디스플레이를 위로 밀어 확장하는 기술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액정의 일부분을 마치 롤러에 감아뒀다가 필요할 때마다 밀어서 올리는 형태다.
전화나 간단한 문자메시지, 일정관리 등을 할 때는 기존 상태의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게임이나 영화 등을 볼 때는 스마트폰을 밀어서 화면을 길게 늘인 상태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4대3의 디스플레이를, 16대9로 혹은 그 이상으로 늘릴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은 그동안 폴더블 스마트폰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고 이번 MWC 2017에서 프로토타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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