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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오는 3월부터 LG유플러스 직영 매장에서 명의변경, 부가서비스 신청 등 알뜰폰(MVNO)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LG유플러스는 3월 1일부터 이동통신사 최초로 전국 직영 매장에서 알뜰폰 가입자에 대한 고객서비스(CS) 업무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LG유플러스와 제휴한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 이마트알뜰폰, ACN코리아, 우체국 등에 가입해 있는 고객들은 LG유플러스 매장에서도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제휴사 알뜰폰 가입 고객은 LG유플러스 전국 직영 매장을 방문하면 Δ명의도용·통화내역 열람 등 개인정보 관련 업무 Δ일시정지·부가서비스 등 서비스 변경 업무 Δ요금 카드 수납 등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도입된지 7년 된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684만589명으로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11.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센터 등 서비스면에서 기존 이통3사에 비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LG유플러스 박상훈 신채널영업그룹장(상무)은 “알뜰폰 관련 가장 최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 고객 서비스라는 점에 고객과 사업자 모두가 공감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알뜰폰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측면의 차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b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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